서울 G20 정상회의… 각국 정상 입국 이모저모

▲ 10일 오후 6시 40분 성남 서울공항.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내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던 전용 방탄차 '캐딜락 원'을 타고 숙소인 남산 하얏트 호텔로 향했다.

한국 정부가 각국 정상들에게 에쿠스 리무진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오바마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자국에서 공수해온 방탄차를 타고 서울 거리를 누빈다.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10일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 10명이 입국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