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뇌관된 '하우스푸어(집 있지만 과도한 빚 부담으로 빈곤하게 사는 계층)'… 집값 25% 더 추락땐 IMF충격 능가

▲ 2금융권 회사에 다니는 원모(42) 과장은 2006년 서울 중구에 있는 5억1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사면서 은행에서 2억5000만원을 빌렸다. 월 500만원 벌이에 이자만 매달 110만원 나간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우리나라의 주택 보유자 10명 중 3명은 스스로를 '하우스푸어(house poor)'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하우스푸어의 탈출구가 점점 봉쇄되고 있다. 집을 팔아 빚을 갚고 싶어도 주택거래가 중단돼 팔리지가 않기 때문이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