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반전… 朴 대 安, 文 대 安 다시 초박빙

▲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양자(兩者) 대결은 안 후보 47.4%, 박 후보 44.7%였다. 열흘 전인 지난 9월 21~22일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안 후보(49.9%)가 박 후보(41.2%)에게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선 8.7%포인트 차이로 앞섰지만 추석을 지나면서 두 후보의 차이가 2.7%포인트로 좁혀진 것이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면 누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야권 지지층과 중도·무당파층의 47%가 안 후보라고 답했고, 문 후보라는 응답은 43.4%였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추석 대회전'은 각자 진영에서 '이만하면 나쁘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