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高지대 경기장… 귀 막히는 10만 관중 야유

▲ 최강희호(號)가 역사적인 이란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을 벌인다. 2승1무(승점 7)로 A조 선두를 달리는 한국이 1승1무1패(승점 4)로 조 2위인 이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7부 능선'을 넘게 된다. 한국과 이란은 역대 전적에서 9승7무9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