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빵은 밀가루가 원조 물자로 공급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해 이제는 쌀밥의 지위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라도 빵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빵순이', '빵돌이'들에겐 빵은 집착을 넘어 열정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런 빵 마니아들이 꼭 가서 맛봐야 하는 오랜 역사와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전국의 유서 깊은 빵집들을 소개한다. ▶ The Story+ 'BAKERY' 자세히 보기 
입력 : 2013.04.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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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빵 名家'를 성지순례 하듯 빵지순례] (상) 전라도·강원도 군산·목포·전주·광주=글·김성윤 기자
- 먹어는 봤니? '사라다' 넣고 부추 넣은… 색다른 맛, 속 다른 빵 부산·대구·대전·안동=김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