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가족'에서 '통(通)하는 가족'으로!

바쁜 일상으로 내몰린 현대인들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가족, 친구 등 주변환경으로부터 심리적 단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족간 대화 단절은 서로 간의 공감대를 약화시켜 정서적 유대감이나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때 가족 간의 생기를 불어넣는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문화예술교육'이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중, 여러 사람이 함께 협력해야만 멋진 하모니를 만들 수 있는 '오케스트라'. '가족 오케스트라'는 가족간 화합을 이끌어 내는 장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