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민들의 장터인 벼룩시장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소소하게 물물교환으로 시작한 벼룩시장이 수공예품, 농산물 직거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작은 벼룩시장에 불과했지만 최근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백 명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입력 : 2016.03.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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